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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Hotel

[일본/오사카] 가성비가 매우 좋았던 우메다 역 주변 호텔, 우메다 홀릭 호텔 (Umeda Holic Hotel)

by JJORIO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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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홀릭 호텔 (Umeda Holic Hotel)

우메다 홀릭 호텔

5-2 Toganocho, Kita Ward, Osaka, 530-0056 일본

 

체크인 시간 - 오후 03:00 /

체크아웃 시간 - 오전 11:00

 

아고다에서 주말 1박 기준 11만원 (조식 2인 포함)으로 예약하였다.

 

 

우메다 홀릭 호텔 위치

 

우메다 홀릭 호텔은 오사카역 혹은 오사카 우메다 역에서

약 15-20분거리에 떨어져있다. (도보 기준)

 

우메다역에서 지하철을 내려서 지하도로 이동을 하였는데,

지하도가 매우 복잡하여 출입구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

 

히가시 우메다역쪽으로 가서 4번출구에서 나와

우메다 홀릭 호텔을 구글 지도 보고 걷는 것을 선택하였다.

 

호텔 시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체크인 카운터와 오른편에는 작은 바가 보였다.

 

체크인은 영어를 잘하는 직원들이 많아 어렵지 않게 진행하였다.

서양에서 온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방문하는 호텔인지

로비에 서양인 손님들이 제법 많이 앉아있었다.

 

이곳은 특이하게 어매니티를

1층 로비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시스템이었다.

 

우리는 칫솔. 빗, 홍차, 그리고 물을 챙겨서 방으로 올라갔다.

 

 

방은 11만원이라는 가격과 위치를 생각하면 매우 넓었다.

바닥에 캐리어 2개는 펴놓고 짐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 였다.

 

침대는 더블침대로 둘이 자기에 넉넉하였다.

침구류도 괜찮아서 자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티비는 크기가 작은 벽걸이였는데,

밖에서 놀다보니 볼 기회가 적었다.

 

티비 오른편에는 간단히 이닦고 세수를 할 수 있는 세면대와

밑에는 수건이 세팅되어있었다.

 

중간칸에는 고데기와 드라이기도 있었다.

 

 

방에서 바라본 출입문의 모습

출입문쪽으로 가는 통로에는 욕실과 화장실 그리고 거울이 있었다.

 

욕실과 화장실은 분리되어 있는 형태였다.

 

 

생각보다 넓었던 욕실.

욕조가 넓어서 피곤하다면 반신욕을 즐겨도 괜찮아보였다.

 

 

우메다 홀릭 호텔의 조식

 

우메다 홀릭 호텔의 조식은 체크인 할때,

일본식과 양식(샌드위치)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부모님은 일본식, 우리는 양식 이렇게 선택을 하였다.

 

식사는 1층 로비의 한켠에 있는 카페 (바?)에서 먹을 수 있었다.

 

사진은 일본식밖에 남기지 못하였는데, 

밥과 국 그리고 두부, 생선구이등 무난하게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양식은 두툼한 샌드위치인데, 

일본식 대신 양식을 먹은 아빠의 말에 따르면 두툼해서 맛있었다고 하셨다 ㅠ.

 

 

호텔에 대한 나의 주관적 평가!

 

 

예약할때 지도로 확인 한 위치보다 멀어서 가는데 힘들었지만,

한번 찾으니 그 다음 부터는 어렵지 않게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우메다 역에서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음)

 

하지만 1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넓은 방과 조식까지 즐길 수 있어서 

최고의 가성비라고 느껴졌다. (아고다에서 예약)

 

우메다 근처에서 나중에 숙소를 잡게되면 

다시 방문해도 괜찮은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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