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 분위기 좋은 양갈비가 맛있는 산본 맛집 양미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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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가옥 위치 및 영업시간

 
양미가옥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4-25 서련빌딩 1층
 
영업시간 12:00~22:00 (라스트 오더 21:15)
 

 
동생 커플과 같이 방문한 양미가옥.
우리는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을 하였다.
 
주차는 산본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이나
산본 로데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2시간을 가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는 방문전에 미리 전화로 4자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다.
예약없이 방문하는 경우 자리가 없을 때가 있으니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으로 내부는 남기지 못했지만
아늑한 조명과 분위기 그리고 테이블 간 간격이
제법 넓어서 가족식사 혹은 데이트 하기 딱 좋은 식당이었다.
 

메뉴

 
우리는 4명이서 방문을 하였기 때문에, 양고기 4인분 주문후 추가로 주문하였다.
 
프렌치랙 - 28,000원 * (2인분 + 추가 2인분)
숄더랙 - 24,000원 * (2인분)
양볶음밥 - 7,000원 * (1개)
 
생맥주, 하이볼 등 음료 주문하였다.
 

음식 후기

 

 
기본 밑반찬으로 샐러드, 청양고추, 양파장아찌, 무생채, 생강, 깻잎페스토가 나왔다.
 
다른 양갈비 집에서는 보지못했던 생강채와 깻잎페스토가 신선하였다.
 

 
양갈비와 곁들어 먹을 간장소스, 허브솔트, 와사비 데리야키 소스가 나왔다.
 
 

 
테이블 한켠에는 양갈비를 맛있게 먹는 직원 추천 조합이 있었다.
 
1. 간장소스 + 청양고추
2. 와사비 데리야끼 소스 + 생강채
3. 고기 + 깻잎치미추리 (깻잎 페스토)
 

 
먼저 주문한 프렌치랙 2인분 + 숄더랙 2인분이 나왔다.
 
프렌치랙 - 어린 양의 갈비 부위중 최고급부위
부드럽고 담백 + 풍부한 육즙이 환상적인 양고기이다.
 
숄더랙 - 지방이 적고 씹는 맛이 좋은 양고기의 어깨쪽 부위이다.
 
 
 

 
양고기는 테이블에 화로를 놓고 직원이 직접 구워주셨다.
 
먼저 프렌치랙을 구워주시고 숄더랙을 구워주셨다.
양고기와 같이 대파, 버섯, 마늘을 같이 구워서 곁들어먹을 수 있었다.
 
우리 입에는 프렌치랙이 부드러워서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
그래서 프렌치 랙만 2인분 더 주문해서 먹었다.
 
 

 
양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갈비뼈에 붙어있는 살을 좀 더 익혀서 먹을 수 있었다.
 
적당한 굽기의 정도까지 구워주신 후 우리에게 나눠주었다.
 

 
손으로 잡기 좋게 종이를 다 끼워주셔서 손에 안묻고 뼈에 붙은 살을 먹을 수 있었다.
 
뼈에 붙은 살은 쫄깃하니 맛있었다.
 
 

 
입가심으로 주문한 양볶음밥!!
 
대파향 + 약간의 향신료 맛이있는 볶음밥이었는데, 입가심으로 주문 강추!!
간이 너무 쌔지 않고 맛있었다.
 

종합 후기

육즙이 살아있는 양고기와 아늑했던 분위기가 돋보였던 맛집이었다.
나중에 양고기가 땡긴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맛집!!
부드러운 양고기를 선호한다면 프렌치랙, 씹는맛을 좋아한다면 숄더랙 주문을 추천한다.
 
테이블도 많아서 가족 외식으로도 괜찮을 식당인 양미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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