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 멕시칸요리 맛집 칵토 재방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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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토 위치 및 영업시간

 

 

 

칵토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7길 10 2층

 

월-토 17: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일요일 휴무

 

 

칵토는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3~5분 이수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머물고싶은 거리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의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 입구에서 2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건물 2층에 있었다.

 

우리는 불금 7시에 예약한 후 방문을 하였는데, 

내부는 이미 손님으로 북적이고 있었다. (계단에는 웨이팅도 있었던..)

 

 

메뉴

 

 

메뉴는 각자 기호에 맞춰 먹는 타코 플래터와 타코,

그리고 엔칠라다로 크게 구성되어잇었다.

 

우리는 4명이 방문하여 플래터 1, 타코 1, 엔칠라다 1 그리고 과카몰리를 주문하였다.

 

아미고 플래터 - 42,000원

비리아 타코 (2pc) - 12,000원

그릴 포크 엔칠라다 - 16,000원

과카몰리 - 9,000원

 

생맥주 (OB 라거) - 5,500원

콜라 - 3,000원

 

음식 후기

 

 

먼저 메뉴를 주문하니 나쵸와 살사소스, 라임+고수소스(?)가 나왔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살사소스와 나쵸를 먹었다.

바삭한 나쵸와 살사소스의 조합이 괜찮았다.

 

먼저나온 비리아 타코.

 

승우아빠나 육식맨 유튜브를 보면서 익숙한 이름이었는데,

메뉴에 보여 주문하게 되었다. 

 

비리아 타코는 멕시코 중부 지방의 특유의 조리법으로 탄생하였다.

콘 또띠아에 소고기와 치즈를 넣은 타코를 스튜에 적셔먹는 음식이다.

 

 

같이 나온 스튜에 찍어먹는 타코인데,

우리는 4등분 해서 스튜를 위에 살짝 뿌려 먹었다.

 

안에 치즈와 소고기가 많이 들어있어 

느끼할뻔한 맛을 고수와 스튜가 잡아주는 듯하였다.

 

 

그릴드 포크 엔칠라다 

 

커다란 부리또 위에 토마토 소스를 듬뿍 뿌려놓은 메뉴였다.

이것도 4명에서 4등분해서 먹었다.

부리또 위에 뿌린 토마토소스가 새콤달달해서 맛있게 먹었다.

추가로 생각보다 부리또 크기가 커서 이것까지 먹으니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였다.

 

 

아미고스 플래터

 

BBQ치킨, 비프 (비리아), 그릴드 포크, 스모키 베이컨

그리고 고기 아래에는 야채가 놓여있었다.

곁들여먹을 소스로는 살사, 치즈, 사워크림, 비코 데 가요가 있었고,

콘 샐러드, 고수, 라임이 같이 나왔다.

 

 

또띠아는 접시 가득 주셨는데,

우리 넷은 앞의 메뉴로 배가 불러서 이것 만으로 충분하였다.

 

 

또띠아에 기호에 맞게 소고기등 고기를 올린 후

아래에 있는 야채와 소스 그리고 고수를 올려서 먹었다.

 

내 취향은 고기 + 사워크림 + 피코 데 가요였는데, 새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같이 간 동생은 고수를 많이 넣어먹는 것을 선호하였는데,

리필 할때 추가금 없이 리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과카몰리!!

 

멕시칸 요리중에 좋아하는 과카몰리.

이곳의 과카몰리는 나쵸칩과 같이 먹도록 나왔다.

아보카도가 크게 썰려나와서 곁들어 나쵸와 곁들어 먹기 좋았다.

우리는 나쵸와도 먹었지만 플래터로 타코 만들어 먹을때, 또띠아에 얹어서 같이 먹었다.

 

 

종합 후기

 

지난번 방문때와는 메뉴가 리뉴얼 되어 있었다.

 

특히 플래터가 좀 더 먹음직스러워지고 실제로 맛있었다 :)

콘샐러드로도 변경되어 내 입맛엔 더더욱 맛있었던 조합이었다.

맛있는 고기와 소스의 조합이 정말 맛있어서 

재방문 한다면 플래터는 반드시 시킬 것 같다.

 

사당역 근처에서 맛있는 멕시칸 요리를 먹고싶다면

꼭!! 방문하는것을 강추 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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