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호텔]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방문 객실 및 라운지후기

 

[강릉호텔]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방문 후기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 472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강릉 여행중 하룻밤 묵었던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우리는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사이에 있어서 밖에서 바라보는 호텔 전경이 너무 멋졌고,

몇년 전 유미의 세포들에서 나왔기 때문에 매우 익숙 하였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업체사진

외부 전경은 사진 찍는 걸 깜빡하여서 네이버 사진으로 한번 넣어보았다.

 

우리는 차를 끌고 갔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체크인을 진행하였다.

이미 온천스파에 다녀온 후 체크인이었기 때문에 사우나, 수영장은 이용하지 않기로 정하였다.

 

 

우리는 경포호수방을 받았는데 호수가 잔잔하니 바다뷰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방은  푹신한 침대와 책상이 놓여져있었 태블릿으로 호텔의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화장실은 사진으로 남기지 못하였지만 매우 깔끔하였다 ^^;;

 

 

우리는 대강의 짐정리를 한후 호텔 루프탑 바에서 간단히 맥주와 저녁을 먹기로 정하였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경포호수의 야경은 멋있었다.

바깥으로 나가서 감상하고 싶었지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안에서 보는걸로 만족하였다.

 

우리는 일요일 8시경 방문을 하였는데 손님이 많지 않았다.

다양한 칵테일을 주문을 할수 있었지만 맥주가 땡겨서 맥주에 버팔로윙을 먼저 주문하였다.

 

우선 맥주와 간단한 안주가나왔다. 맥주는 생맥주와 몇몇의 외국맥주가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생맥주가 내 스타일이었다.

버팔로윙은 매콤하니 맛있었는데 같이 나온 소스와 먹으니 궁합이 정말 잘 맞았다.

별로 배고프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다.

우리는 버팔로윙으로는 안주가 부족하여 트러플 프렌치 후라이를 추가로 주문하였다.

짭쪼름하니 트러플향이 가득한 프렌치 후라이였다.

다른 호텔 루프탑바와 가성비를 비교하였을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안주가 맛있어서 대 만족이었다.

 

 

 

이번 스카이베이호텔은 충동적으로 예약한 감이 없진 않지만, 생각보다 시설과 가성비가 괜찮은 호텔이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서 방문한다면 인피니티풀 또한 이용해보고싶은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