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삼맛집] 매콤한 뼈숯불구이 솔직 후기, '신동궁 감자탕'
신동궁 감자탕 역삼본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0길 21 1층 신동궁감자탕뼈숯불구이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회사 선배에게 굉장히 맛있는 뼈구이 맛집이라고 소개받은 신동궁감자탕,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여
남친 오키와 캐나다에서 온 친구, 셋이 방문하였다.
우리가 가게앞에 도착한 시간은 평일 오후 8시정도.
우리앞에는 웨이팅이 4팀정도 있었다.
대략 30분의 기다림 후에 우리는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뼈숯불구이 하나 주문을 하였다.
그리고 막걸리를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막걸리도 추가로 주문하였다.
막걸리와 함께 찍은 밑반찬.
밑반찬으로는 백김치, 깍두기, 양파/고추가 나왔다.
추가로 술국(?)이 서빙되었다. 맛은 좀 칼칼하여 맵찔이인 나는 약간 먹기 힘들었다.
인생 최초 처음보는 비주얼의 뼈숯불구이가 서빙되었다
비주얼은 양배추와 같이 담아 나와서 마치 양념치킨 같다는 생각을 하엿다.
우리는 열심히 먹기 시작하였다.
생각보다 더 매워서 맵찔이인 나는 쩔쩔매면서 겨우 2개 먹었다..;;
생각보다 외국인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먹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
탄수화물 중독인 내가 시킨 볶음밥..
그냥 서빙해주셨으면 맵찔이인 나는 약간 쉽게 먹었을것 같은데 소스에 넣어주셔서 약간 먹기 더 힘들었다 ㅠㅠ
신동궁 감자탕의 뼈 숯불구이는 정말 매운맛에 자신있는 사람이 가서 도전해야하는 곳이다.
맵찔이인 나는 먹을때 매우 고생을 하였고, 남친 오키님은 다음날 화장실에서 ㅋㅋ 고생하였다.
매운맛을 경험한 맵찔이 커플 우리는.. 아마 다음번엔 다른곳을 가게 될것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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