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신바시 호텔] 루프탑에 목욕탕이 있던 호텔, 칸데오 호텔 (Candeo Hotel)

[일본 도쿄/신바시 호텔] 루프탑에 목욕탕이 있던 호텔, 칸데오 호텔 (Candeo Hotel)

 

칸데오 호텔 도쿄 신바시

3 Chome-6-8 Shinbashi, Minato City, Tokyo 105-000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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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쿄에서의 7박 여정중 호텔을 3군데 정도 옮기기로 정했다.

두번째 호텔로 잡은 곳은 칸데오 호텔 신바시점. 아고다에서 예약을 하였다.

 

칸데오 호텔은 신바시역에서 약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었다.

골목길에 위치하여 있어서 주변 거리는 매우 조용하였다.

 

우리는 아침에 짐을 맡겨놓고 오후 늦게 체크인을 진행하였다.

우리가 묵은 방은 601호, 영어를 잘하셔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이 호텔의 특별한 점은 12층에 목욕탕이 있어서 언제든지 스파를 즐길 수 있었다.

방에서 수건을 가지고 12층에 가서 성별에 맞는 스파에 들어가 사우나 및 욕탕을 이용하면 되었다.

 

방은 퀸사이즈의 침대 1개와 하나의 엑스트라 베드가 놓여져 있었다.

방 크기는 기대했던 것 대비 여유로워서 정말 좋았다.

 

입구쪽에는 TV와 책상 그리고 옷을 걸수 있는 옷걸이가 많이 놓여져 있었다.

 방 구조는 직전에 묵어던 호텔 (Intergate Hotel) 대비 평범해서 더 좋았다 :) 

책상 한 구석에는 녹차, 커피 그리고 빗 면도기등 어메니티가 놓여져 있었다.

 

화장실 또한 너무 크기도 작지도 않은 크기였다.

욕조도 있었지만 호텔 위층에 스파가 있어 주로 스파를 이용하여 욕조를 이용하지 않았다.

 

화장실의 어메니티는 다회용 용기에 남겨 있었다.

 

칫솔과 치약도 세면대 위에 구비되어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었다.

 

우리가 묵었던 호실에서의 창문밖 뷰는 건물 옥상과 주차장 뷰였다.

건물 외벽뷰 보단 나았지만 평범한 뷰여서 약간 아쉬웠다.

 

 

추가로 12층 스파는 기대대비 시설이 괜찮았다.

노천탕과 사우나가 있어서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가면 한적하니 매우 괜찮았다.

 

 

Candeo Hotel 신바시는 역에서 멀지 않고 이자카야 거리가 있어서 위치는 매우 만족하였다.

그리고 시설 또한 가격 대비 매우 괜찮아서 대 만족했던 곳이었다.